ZAKAR KO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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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 공연
Street Performance
"Before our Stations... Before our History"
광장과 거리에서
박해받는 자들의 몸짓이되어
P
Performance
pop-up / flash mob performance
puzzle / mosaic performance
link / relay perfomance
Pop-up Performance
Title : 역사 앞에서 (Before our stations... Before our history)
Date : 2018년 12월 4(화), 5(수) / 12~2pm 중 Pop-up (7분)
Place: 경의선 및 융희호 역사 광장
*북녘의 한 형제 또는 자매가 어느 날,
경의선을 타고 우리의 일상 속으로 찾아온다면?
*지역별 일정:
서울역 (12/3~5), 대전역(12/6), 부산역(12/7), 도라산역(12/8)
융희호(隆熙號)는 1906년 4월 16일 경부선에서 운행을 개시한 대힌제국의 열차로, 한국철도에서 최초로 고유명사 이름이 붙은 열차이다. 융희호는 대한제국의 연호에서 따온 명칭이다.
지금의 부산-서울 거리인 경부선 서대문-초량이 경부선 최초의 열차로 17시간 걸렸지만, 융희호는 서대문-초량을 11시간 만에 주파했으니 경부선 개통 직후의 열차운행 시간인 17시간에 비하면 상당히 빨라진 것이다. KTX 개통 전까지 다니던 청량리-부전 통일호 열차가 12시간 반이나 걸린 것보다도 빨랐다.
그 당시에는 ‘융희’라는 이름을 반으로 나누어 서울 방면 상행열차는 ‘융호’라고, 부산 방면 하행열차는 ‘희호’라고 불렀다.
융희호가 첫 운행한건 한강 철교가 완공되고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가는 경의선이 개통한 1906년 4월 3일 직후였다. 그때는 지금의 서울역은 없었고 공덕, 서강으로 가는 오늘날의 용산선이 그때의 경의선 본선이었으며, 그 길을 통해 열차는 서울 이북의 신의주까지 달렸다. 융희호는 1908년부터 부산-서울이 아니라, 부산-신의주 구간을 직통 운행하기 시작했다. (출처 : Wikipedia)
주관 : 극단 보내 (sent O)
참여/문의 : sent.o.korea@gmail.com